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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의 사상가이자 제자백가의 시초 격인 인물로, 당대 최초로 사람이 지향해야 하는 바,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道)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 인물입니다. 대표 저서로는 <도덕경>이 있으며, 백성들이 입장에서 쓴 글이 아니라, 권력자의 입장에서 쓴 처세술입니다.
노자의 중심 사상은 인의(仁義) 등 도덕이나 지혜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인민을 지배하려고 하는 유가(주로 ➡️맹자)에 대하여, 도덕·지혜를 버리고 지배의욕을 버리고 무위자연(無爲自然)에 의하여 지배하려고 하는 정치사상과 동일하게 무위무욕(無爲無欲)으로 남에게 겸양하는 것에 의하여 성공·보신(保身)하려고 하는 처세술입니다. 이런 노자의 명언으로 좋은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라며 <노자도덕경> 명언 100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약한 것은 강한 것을 이긴다.
2. 진실이 항상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아름다운 말이 진실인 것도 아니다.
3. 충분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언제나 충분할 것이다.
4. 말로 하는 친절은 자신감을 만들어낸다. 친절한 생각은 심오함을 만들어낸다. 베푸는 것에 있어서 친절은 사랑을 만들어낸다.
5.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스스로를 바꿔라.
6. 사람은 인격의 향기를 지키는데 3가지 보물이 있다. 첫째는 자애로운 마음, 둘째는 검소하다는 것, 셋째는 남보다 자기가 위에 오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7. 당신 존재의 중심에 당신은 답을 가지고 있다.
8. 남이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총명한 사람이다. 그리고 남을 설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다.
9. 어진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억제라는 것이 필요하다.
10. 발돋움을 하고 서 있는 사람은 오래 서 있을 수가 없다.
11. 십리 길도 발 밑에서부터 시작한다.
12. 조급하게 살지 말라. 일을 분배할 줄 안다는 것은 그것을 즐길 줄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13.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은 현재에 산다.
14. 불신하는 사람은 불신을 당한다.
15. 진실이 있는 말은 결코 아름답게 장식하지 않고 화려하게 장식한 말은 진실이 없는 법이다.
16. 참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좋지 못하다.
17.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18. 사는 데는 땅이 좋고 마음은 깊은 것이 좋고 사귀는 데는 인이 좋고 말은 신의가 있는 것이 좋고 정치는 다스려져야 좋고 일 처리는 능숙한 것이 좋고 행동은 시기에 맞는 것이 좋지만 물처럼 겸허해서 다투지 않을 때 비로소 허물이 없을 수 있다.
19.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20. 10층의 탑도 작은 벽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21. 물처럼 거스름이 없는 생활 태도를 가져야 실패를 면할 수 있다.
22.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머물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있게 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23. 물은 만물의 혜택을 주면서 상대를 거역하지 않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24.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강한 것을 지배한다.
25. 강한 군대로는 천하를 다스릴 수 없다.
26. 가지 않으면 이르지 못하고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
27. 아무리 가깝게 있어도 내가 팔을 뻗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것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28. 누군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에 고요히 앉아 강물을 바라보아라. 그럼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올 것이다.
29.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밈이 있는 말은 진실이 없다.
30.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31. 행복을 탐욕스럽게 좇지 말며 두려워하지 마라.
32. 적게 가지는 것은 소유다. 많이 가지는 것은 혼란이다.
33. 과도한 욕망보다 큰 참사는 없다.
34. 불만족보다 큰 죄는 없다. 그리고 탐욕보다 큰 재앙은 없다.
35.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신용이 적고 쉽다는 것이 많으면 반드시 어려움이 많다.
36. 가장 강력한 무기는 축복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런 것에 기대는 사람이야말로 현자이다.
37. 그들은 전쟁 한번 하지 않고 평화로 싸움에서 이긴다.
38. 가장 완전한 것은 무엇인가? 모자란 듯한 것이다. 하지만 그 효용이 다함이 없다. 충만된 것은 텅 빈 것 같이 보인다. 하지만 그 효용에는 끝이 없다.
39. 크게 곧은 것은 굽은 것 같고 가장 뛰어난 기교는 서툴게 보이며 뛰어난 웅변은 눌변처럼 들린다.
40. 움직이면 추위를 이길 수 있고 고요히 있으면 더위를 이길 수 있다.
41. 곧으려거든 몸을 구부려라.
42. 스스로는 드러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존재가 밝게 나타나며 스스로를 옳다고 여기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옳음이 드러나며 스스로를 뽐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궁을 이루고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이름이 오래 기억된다.
43. 성인은 다투지 않는 까닭에 천하가 그와 맞서 다툴 수 없는 것이다.
44. 구부러지는 것이 온전히 남는다는 옛말을 믿어라. 진실로 그래야만 사람은 끝까지 온전할 수 있다.
45. 공을 세운 뒤에는 물러가는 것이 하늘의 길이요, 사람의 도리다. 공이 이루어지면 그 속에 살 생각을 말라. 공이 이루어지면 몸은 물러나야 한다.
46. 군대가 강하면 즉, 멸망할 것이요. 나무가 단단하면 즉, 풀어진다.
47. 금욕은 반드시 습관이 되어야 한다. 금욕을 하면 할수록 덕을 그만큼 쌓게 되고 덕을 많이 쌓은 사람은 억제하지 못할 것이 없게 된다.
48. 끝을 맺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가 없다.
49. 자연은 서두르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것을 이뤄낸다.
50.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 있는 자이지만 자기를 아는 사람이 더욱 명철한 자이다.
51. 누군가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으면 힘이 생기고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면 용기가 생긴다.
52. 남을 아는 사람은 현명한 사람이고,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덕이 있는 사람이다.
53. 남에게 이기는 사람은 힘이 강한 사람이며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굳센 사람이다.
54. 죽음에 임에서도 나는 이제 영원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얻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55. 남의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총명한 사람이다.
56. 남을 설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다.
57. 내가 말하는 도를 듣고 소인배들이 웃지 않는다면, 내 도는 도가 아니다.
58. 대개 가벼이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믿음성이 적다.
59. 너무 쉬운 일에는 반드시 어려운 일이 많다.
60. 시간은 만들어진 것이다.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하고 싶지 않다'는 것과 같다.
61. 도덕이나 인이란 인간이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생활 태도를 규제하는 인위적인 틀에 불과하며 그것을 지키도록 강요하면 할수록 인간의 본성은 손실될 뿐이다.
62. 도를 도라고 말하는 순간 그것은 이미 도가 아니다.
63. 외면의 용기가 있는 사람은 죽으려고 한다. 내면의 용기가 있는 사람은 살려고 한다.
64. 지식은 보물이지만 실천을 그 열쇠다.
65. 많이 아는 자는 떠벌리지 아니하며, 성인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나누어 주는 것에 인색하지 않다.
66. 맡은 바 일을 다 하고 국명을 누리고 나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순리이다.
67. 정말로 완전한 것은 오히려 모자란 듯 보인다.
68. 무언가를 떠나보내려면 잠시 함께 있어 주고 무언가를 빼앗으려면 우선 갖고 있게 하라.
69. 잘하려고 애쓰는 자는 실패하고 집착하는 자는 오히려 잃게 된다.
70. 큰일을 하려 하지 않기에 큰일을 이룬다.
71.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은 바라지 않는다.
72. 부족하다 할 때 손을 떼면 욕을 당하지 않고 머무를 줄 알면 위험을 면한다.
73.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으며 하늘은 도를 본받는다.
74.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그 공을 인정받지 못하며 거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 위에 서지 못한다.
75. 자신을 과하게 드러내려고 하면 오히려 인정받지 못하고 무리해서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상황이 잘 보이지 않는다.
76. 성인은 모든 것이 되도록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한다.
77. 스스로를 나타내는 자는 분명히 나타나지 않고 스스로를 옳다고 하는 자는 드러나지 않는다. 스스로를 자랑하는 자는 공이 없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는 오래가지 못한다. 이는 모두 발끝으로 오래 서 있으려는 것과 같다.
78. 신의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신의가 없다.
79. 착한 사람은 말에 능하지 않고 말에 능한 사람은 착하지 않다.
80.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지껄이는 자는 알지 못한다.
81. 고통은 삶의 흐름에서 당연히 오는 것이라고 인정하고 그저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어야 자연스럽게 고통은 사라지게 된다.
82. 서두르고자 하는 자들은 오히려 멀리 가지 못한다.
83. 없애야 할 것이 조그마한 적에 미리 없애도록 하라. 버려야 할 물건은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버리도록 하라. 무슨 일이든지 그 일이 터지기 전에 주의해야 한다. 터진 뒤에는 이미 때가 늦다.
84. 우리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성은 영원한 것이 못 되며 이름 붙일 수 있는 존재도 영원한 것이 못 된다.
85. 위대하게 되려면 자꾸만 가야 하고 자꾸만 가려면 멀어져야 하고 멀어지려면 되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86. 인간의 세상만사를 관리함에 있어서 자제보다 더 좋은 규칙은 없다.
87.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무시함으로써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얻을 수 있다.
88. 잘 싸우는 자는 노하지 않고 잘 이기는 자는 잘 싸우지 않는다.
89. 재물과 부화가 가득 차 있을지라도 언제까지나 그것을 지켜낼 수는 없다.
90. 부귀한 지위에 만족하고 교만에 차 있으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게 될 것이다.
91. 큰 네모는 모서리가 없으며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92. 적응하는 힘이 자제로워야 사람도 그가 부닥치는 운명에 굳셀 것이다.
93.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사람은 결코 말싸움을 하지 않으며 말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지 않는다.
94. 지혜로운 사람은 보석으로 존중받기도 원치 않으며 돌로 무시받기도 원치 않는다.
95. 족한 줄을 아는 자는 욕을 당하지 않는다.
96. 숙련된 투사는 성급하지 않다.
97. 사람을 부리는 것이 능란한 사람은 언제나 겸손하다.
98. 겸손은 무저항의 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천명과 일치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99. 좋은 상품은 깊이 간직하여 아무것도 없는 양 가장하는 것이 뛰어난 상인이다.
100.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만족하면 수치를 당하지 않고 자기 영역 안에 머물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며 이로써 오래 견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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